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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역→칠곡운암역…대구 3호선 역명 확정

2015-01-14

市, 16곳 명칭 15일부터 변경

20150114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대비 운영실태 안전점검에 나선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13일 중구 남산역에서 비상사태 발생시 역사 내 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올 상반기 개통될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역명이 모두 확정됐다.

대구시는 공공용물 명칭을 제·개정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 행정예고를 거쳐 16곳의 명칭을 확정하고,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명칭 논란을 빚은 도시철도 3호선 역사 3곳의 명칭도 최종 확정됐다. 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은 ‘칠곡운암역’으로, ‘매천농수산물시장역’은 ‘매천시장역’으로, ‘수성구민운동장입구역’은 ‘수성구민운동장역’으로 변경·확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30개 역사의 역명을 처음 제정했다. 그러나 칠곡역 등 일부 역사 명칭을 두고 주민 반대 민원과 역명 재검토 요구가 빗발쳤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지난 1년간 3호선 역명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수성구 지산동 무학로 건설에 따라 ‘무학터널’과 ‘무학삼거리’를 새로 제정하고, 기존 지산삼거리를 ‘무학네거리’로 바꿨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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