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50420.010230757320001

영남일보TV

  • [영상] 국민의힘 대구·경북 공동 비전선포식…지방선거 승리 다짐하며 필승 결의
  • [영상]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경제공약 발표 ‘국내외 대기업 유치로 경제 바꾸겠다’

세계적 클래식 스타 3人 작은 무대 ‘큰 감동’

2015-04-20

대구시민회관 챔버홀 시리즈

20150420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클래식 스타들의 연주를 작은 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구시민회관의 ‘챔버홀 시리즈’ 무대가 21일부터 사흘 동안 연이어 펼쳐진다. 첼리스트 김호정(21일), 바리톤 정록기(22일), 소프라노 김정아(23일)의 무대다.

김호정은 경북대 교수로 재직 중이고 호소력이 있는 짙은 연주와 명확한 악곡 해석의 첼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대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학위를 최우수 성적으로 취득했다.

차이콥스키의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Op.40’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피아니스트 빈센트 반 드브리스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정록기 독창회는 따스한 봄날과 잘 어울리는 시에 멜로디를 담은 독일 가곡으로 꾸민다. 슈만의 명작인 연가곡 ‘미르텐, Op.25’와 ‘시인의 사랑, Op.48’을 들려준다.

정록기는 독일 가곡 분야의 양대 국제 콩쿠르로 평가받는 슈만·볼프 국제가곡콩쿠르를 연이어 석권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세계적 지휘자 헬무트 릴링, 톤 쿠프만 등과 함께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음악축제, 라인가우 국제축제 등 유수의 국제음악페스티벌에서 콘서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 음대 성악과,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화려한 테크닉으로 관객을 매혹시키는 타고난 보이스를 가진 소프라노 김정아(영남대 교수)의 무대에서는 한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미의 다양한 곡들을 선사한다. 김정아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다.

이날 독창회는 피아니스트 장윤영의 피아노 선율 속에 슈트라우스의 ‘나는 떠오르네’ ‘내 사랑을 안고’, 풀랑크의 ‘사랑의 길’, 거슈인의 ‘서머타임’, 안성준의 ‘아리아리랑’,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주위는 고요한 침묵 속에 잠기고’, 비제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지난날 언젠가 같이 어두운 밤에’ 등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각 3만원, 2만원. (053)250-14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