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곡 수익금 기부 약속 지킨 임형주
| 사진: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 |
이효리, 이상순에 이어 유해진, 송은이, 그리고 박선주, 강레오 부부까지! 대박스타들이 거쳐 가는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출연한다.
최근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의 수익금 기부 약속을 지켜 마음 씀씀이도 세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임형주가 그에게 의미 있는 도시 ‘뉴욕’에 대해 얘기했다.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무대 데뷔를 했던 만큼 임형주에게 뉴욕은 행복한 기억만이 가득한 곳일 거라 모두가 예상했을 터.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뉴욕은 제게 영광과 고난의 도시”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기유학을 반대했던 부모님과는 달리, 빨리 넓은 무대를 경험하고 싶었다는 임형주는 부모님에게 “그러면, 뉴욕여행만이라도 보내 달라”고 말을 한 뒤,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버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때 나이가 몇 살이었냐는 DJ 손미나의 물음에 “중학교 3학년, 15세 때였다”며, 본인 스스로도 “범상치 않은 학생이긴 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는 분의 집 차고에서 생활을 하며,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다녔다고 한다. 결국 그는 당시, 목표였던 줄리어드스쿨 예비학교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DJ손미나는 “이런 얘기를 들으면 소름이 돋는다”며 감동했다.
이후, 모든 것이 순조로웠을 것 같지만, 임형주는 당시,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었다고 말했는데. 정통 오페라 가수가 꿈이었던 그에게 많은 이들이 팝페라테너를 추천했던 것. 그가 꿈을 바꿔 팝페라테너로 카네기홀에서 데뷔한 자세한 이야기는 '손미나의 싹수다방' 11회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한편, 맛집 찾아가는 걸 좋아한다는 임형주는 뉴욕에 가면 꼭 들리는 맛집과 그곳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까지 세세하게 정리해 공개.
파워블로거 못지않은 생생한 후기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범상치 않은 임형주의 세계무대 데뷔스토리부터 세계적인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의 범상치 않은 콜라보레이션까지! '손미나의 싹수다방- 임형주 편'은 지난 26일 일요일, 늦은 저녁에 업로드. 아이튠즈와 팟캐스트 애플리케이션 “팟빵”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여행의 아이콘, 손미나가 진행하는 '손미나의 싹수다방'은 매주 일요일 한 회씩 업로드. 피아니스트 조윤성의 고정 출연으로 쉽게 들을 수 없는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다양한 출연자들의 여행이야기와 인생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싹수다방'을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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