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중대 진전’ 결의안 합의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수전 라이스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회동을 갖고 양국이 안보리 채널을 통해 마련한 결의안 초안에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해외 금융자산 전면 동결, 북한 선박의 유엔회원국 입항 금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왕 부장과 라이스 보좌관이 과거보다 강도 높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對北)제재 결의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엔안보리는 25일 오후 3시(한국시각 26일 오전 5시) 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안 심의에 착수한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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