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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얼음장같이 차가운 가식적인 시어머니 서이숙, 환한미소 '반전매력'

2016-03-17 00:00

20160317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가화만사성' 배우 서이숙의 촬영 전후 반전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이숙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두 얼굴의 시어머니 장경옥 역을 맡은 서이숙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이숙은 극강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서이숙이 연기하는 장경옥은 인생이 ‘쇼’로 얼룩진 이중적인 인물이다. 고급스러운 한복 맵시를 뽐내며 우아한 미소를 짓다가도, 금세 매서운 눈빛으로 돌변해 절정의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얼음장 같은 냉랭한 표정만 봐도 서이숙의 낮고 은근한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서이숙은 사진 한 장에서 포착된 표정만으로도 ‘무서운 시어머니’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

 

다른 사진은 카메라가 꺼진 뒤 모습으로, 서이숙은 극중 가식적인 미소가 아닌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추위 속에서 물벼락 맞는 장면을 촬영한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서이숙의 깊은 내공이 느껴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이숙은 극 중에서 ‘유현기-봉해령’ 부부를 이혼시키기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는 무서운 시어머니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보다 웃음이 많고 긍정의 에너지를 지닌 배우다. 드라마 안팎에서 활약을 펼칠 서이숙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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