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복지회관·에코랜드
수상레포츠센터 잇따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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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임수동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앞 낙동강에서 시민들이 카약과 카누를 체험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구미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구미시 강동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강동문화복지회관이 지난 12일 문을 열었다. 2014년 358억원을 들여 구평동 천생산 인근 6만7천970㎡에 1만393㎡ 규모로 신축됐다. 구미문화예술회관 분관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700석의 대공연장(천생아트홀), 250석의 소공연장(봉두아트홀), 전시실, 생활체육관, 도서실, 교양강좌실 등의 복지공간을 두루 갖췄다.
구미시가 임수동 낙동강변에 52억원을 들여 조성한 대규모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도 지난 11일 개장했다. 체험센터에서는 카누 2∼3인승 3대, 카약 1인승 10대, 카약 2인승 15대, 패들보드 8대, 래프팅 보트 3대 등 레포츠장비를 시민에게 대여해 준다. 다음 달에는 윈드서핑 10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19세 미만 청소년은 5천원, 일반인은 1만원이고, 구미시민은 20% 할인해 준다.
같은 날 구미시가 산동면 인덕리에 202억원을 들여 조성한 구미에코랜드도 문을 열었다. 구미에코랜드는 구미시산림문화관과 기존에 운영하던 산동참생태숲, 자생식물단지, 산림복합체험단지 등 주변시설을 통합한 것이다. 구미시산림문화관 1층에는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원정대가 사용했던 산악장비 등을 전시해 놓은 산악전시실과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영상관이 자리한다. 2층에는 생태학습체험관, 목공예체험 녹색체험교실, 3층에는 생태숲 일대를 30분간 모노레일을 타고 즐기는 1.8㎞ 거리의 생태탐방 모노레일 탑승장이 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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