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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촉구…‘고령 대가야 복원’ 기대감

2017-06-05

文 대통령 “영호남 상생 사업”
가야제국 문화유산 발굴·정비
통합광역 관광기반 조성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수석비서·보좌관 회의에서 “고대가야 역사연구 복원 사업이 영호남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정책과제에 꼭 포함시켜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함에 따라 고령에서도 가야문화권 개발이 지역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으로 보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고령군은 1천500년 전 신비의 고대왕국 대가야의 문화를 계승·재조명하기 위해 13년째 대가야체험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고령읍의 명칭을 대가야읍으로 변경했다. 특히 축제기간 함께 열리는 뮤지컬 ‘가얏고’는 지역 문화콘텐츠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복원 언급으로 가야사를 제대로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가야문화권이 화합과 상생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이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도 4일 “문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특별법은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 간사인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특별법은 영호남에 걸친 가야제국의 문화유산을 발굴·복원·정비하고, 가야문화권을 통합적 광역 관광기반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가야문화권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고, 문화융성을 통한 소통·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해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2015년 제19대 국회 때 결성된 포럼에는 영호남에 걸친 가야문화권 25개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군 자치단체장이 함께하고 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가야와 관련된 영호남 지자체 협의회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영호남 17개 시·군 모임)= 고령·성주(이상 경북), 달성(대구), 거창·산청·함양·의령·창녕·하동·함안·합천·고성(이상 경남), 광양·순천·구례(이상 전남), 남원·장수(이상 전북) △가야문화권 행정협의회(옛 6가야 지자체 모임)= 고령(대가야)·성주(성산가야)·상주(고령가야)·김해(금관가야)·함안(아라가야)·고성(소가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경북도·경남도·고령군·김해시·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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