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80825.010010705350001

영남일보TV

  • [스케치] 대선 후보 출마 방불케한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기자회견…대구서는 TK 출마자 챙겨
  •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점검요원 3명 모두 ‘참변’

[토요일&} 대구 공연문화 흥행 필수요소 문화기획자의 힘

2018-08-25

축제·공연·전시 기획 등 도맡아
행정기관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

공연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에서 문화기획자의 역할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예술가와 관객을 이어주기 위해서 문화 기획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5면에 관련기사

대구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와 공연·전시에선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을 볼 수 있다. 공연·전시장에는 예술인만 있는 건 아니다. 관객과 직접 대면하지는 않지만 예술인들이 만드는 작품을 대중과 만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문화기획자다. 이들은 예술인들이 만든 콘텐츠를 잘 엮어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온 사람 앞에 내놓는다. 관객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을 만드는 예술인, 스태프, 관련 행정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도 문화기획자의 역할이다.

지역의 인디 음악 뮤지션들을 위한 공연과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신동우 인디053 팀장은 “기획자는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다. 예술가·관련 업체·관객·행정기관 등과 항상 조율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기획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공연·전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 곳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는 기획자들이 많다. 지역 공공 공연장에서 어떤 작품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놓고 고민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근대골목처럼 지역의 독특한 공간을 활용해 공연을 선보이는 이들도 있다. 대구문화재단은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서 축제나 공연의 타깃이 정해지면 어떻게 홍보를 할지 정하고, 목적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는 것이 기획자의 역할이다. 기획자는 축제와 공연에서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사 전체보기
기자 이미지

유승진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