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밀착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일 ‘대구청년소셜벤처 육성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구시는 이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북구 침산동)에서 대구청년소셜벤처 육성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에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KT&G,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림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대구소셜벤처에 대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분야별(발굴, 육성, 투자) 워킹그룹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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