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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올해 분양시장도 '브랜드아파트 불패' 이어갈까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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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힘이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는 지난해 총 5만3천758세대(12월10일, 일반공급 기준)를 공급했으며 총 128만9천884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3.99대 1의 성적을 보였다. 반면 나머지 건설사는 총 8만9천427가구 모집에 총 75만9천59개의 청약 통장이 쓰여 평균 8.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건설사 탄탄한 자금력 밑바탕
평면·마감재·단지 조경 등 뛰어나
수요자 신뢰 이어져 프리미엄 형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후 분양계획

◆주택 수요자들 '브랜드 아파트' 선호

대형건설사 브랜드는 무형의 프리미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평면이나 마감재, 단지 조경 등 기술력이 뛰어나고 탄탄한 자금력을 밑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요자 사이에서 신뢰가 깊어진 것이다. 시세가 주변보다 높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거래 역시 활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는 안정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상품성, 주거 만족도, 거래빈도 등이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불패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의 관심이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특히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입주 후에는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조만간 공개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도원동 3-11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조만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 894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 등 총 1천150세대 규모로 이뤄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2만6천749㎡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이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세대 △ 99㎡ 90세대 △ 107㎡ 270세대로 구성됐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소형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췄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신천대로, 신천동로와 태평로, 국채보상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 대구역과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가깝다. 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대구오페라하우스,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등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창초등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 유명 사립교육기관인 종로M스쿨 본원 직영이 개원할 예정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 입주민 자녀의 경우 2년간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1·2수창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달성공원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유튜브 채널인 힐스캐스팅을 통해 영상도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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