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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1일 오후 대구의 한 인쇄업체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인쇄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 정당이 35개라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가 48.1cm나 되어 기존 투표지 분류기가 판독 가능한 34.9㎝를 초과해 수개표가 불가피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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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1일 오후 대구의 한 인쇄업체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인쇄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 정당이 35개라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가 48.1cm나 되어 기존 투표지 분류기가 판독 가능한 34.9㎝를 초과해 수개표가 불가피하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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