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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동해안 밤새 호우...주택-차량 침수 등 피해 잇따라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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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2시35분쯤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의 한 주택이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70대 주민 A씨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북부와 동해안 등을 중심으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날 오전 9시까지 주택 7채와 차량 2대가 침수되고 가로수 5그루, 신호등 1개, 주택 외벽 1곳이 쓰러지거나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35분쯤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서 A씨(여·79)의 집이 물에 잠겼다. 119 구조대는 A씨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에서는 이날 오전 2시39분쯤 배수로가 막혀 주택 2채와 주변 텃밭 등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지원했다. 또 2시43분쯤에는 강구면 삼사리 한 지하차도가 침수돼 차량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서도 주택에 물이 찼으며,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서도 주택 마당에 물이 차 소방당국이 1.5t정도 물을 퍼내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경북 울릉군 천부리 147.5㎜, 울진군 소곡리 130.5㎜, 상주시 은척면 115.5㎜, 영덕군 112.4㎜, 문경시 마성면 103㎜, 경주시 토함산 102㎜ 등 많은 비가 내렸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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