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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키움에 스리런 홈런 2방 내주며 6-7패

2020-07-08 21:48

삼성 라이온즈가 스리런 홈런 2방에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
삼성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6-7로 역전패했다.


삼성은 4회초 구자욱의 안타와 이학주의 볼넷 출루 등으로 2사 1·3루 기회를 맞았고, 송준석이 적시 2루타를 쳐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강민호가 3점 홈런을 쳤다.


5회초엔 2사 후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이원석이 투런 홈런을 쳐 경기를 잡아나갔다.
그러나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은 6회말 이지영의 안타와 김하성의 볼넷 출루로 맞은 2사 1·2루 위기에서 박병호에게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날 원태인은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7회말엔 장필준이 선두타자 김혜성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어 전병우에게 안타를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처했다. 이후 서건창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뒤 이정후에게 3점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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