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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이 싸운 포항, 송민규 선제골 못지키고 전북에 1-2 역전패

2020-08-01 22:02

10명이 싸운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에 역전패당했다.
포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원정 경기에서 전북에 1-2로 졌다.

포항은 전반 2분 팔라시오스의 크로스에 이은 일류첸코의 오른발 발리슛이 전북 골키퍼 송범근에게 막혔다. 전반 8분 송민규의 슈팅도 막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 30분에는 팔라시오스가 공중볼을 따내려고 발을 올렸다가 전북 최보경의 가슴을 가격하는 위험한 플레이가 나와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의 상승세를 탄 3위 포항은 후반 9분 송민규이 선제골을 넣으며 먼저 균형을 무너뜨렸다. 송민규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 내 엔드 라인 부근에서 이광혁이 내준 공을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15분에 전북 손준호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고, 후반 24분 김보경에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역전패 당했다.

 

한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광주가 인천을 3-1 꺾었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성남FC의 경기는  서울이 성남을 2-1로 제압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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