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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021 시즌 선수단 배번 확정…문선민 27번

2021-02-09
김천상무_배번


2021년 시즌 K리그2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 28명의 등 번호가 확정됐다.

김천상무는 8일 올 시즌 배번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했던 문선민은 27번을 선택했고, 권경원은 21번을 달았다.

문선민은 "축구를 시작했을 때 첫 번호가 27번이다. 의미가 깊어 팬들로부터 27번 하면 문선민으로 각인되고 싶다. 이 번호로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권경원은 "21번은 보통 골키퍼들이 많이 선호하는 번호지만 중동에 있을 때부터 이 번호를 달고 뛰었다. 중국과 전북에서도 21번을 달아 유독 정이 가는 배번인 만큼, 올 시즌도 좋은 기운을 받아 팀에 보탬이 되는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13번 문창진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지난해와 배번이 달라졌다. 골키퍼 이창근, 박지민, 최철원은 각각 1번, 31번, 81번을 골랐다. 8번, 9번, 10번은 허용준, 오세훈, 박동진이 가져갔다. 박병현은 66번을, 오현규는 99번을 선택했다.

김천상무는 오는 19일까지 부산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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