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214010001772

영남일보TV

대구 수성아트피아 예술아카데미, 외국가곡·거문고 과정 신설

2021-02-15

수성아트피아 예술아카데미가 외국 가곡과 거문고 과정을 신설했다.

외국 가곡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소프라노 조지영을 강사로 초빙했다. 조지영은 독일에서 슈베르트와 슈만을 중점으로 배운 정통 성악가로 스페인, 프랑스, 미국 , 캐나다 등 국제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지역에선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투란도트, 마술피리, 가락국기, 선화공주, 윤심덕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거문고 강좌는 경북대 예술대학 김지성 외래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김지성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로 정해진 틀에 따라 정악, 창작곡, 산조 연주를 하는 형태에서 나아가 민요를 부르며 연주하는 '거문고 병창'을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연주자다.

수성아트피아의 신규강좌 접수는 오는 23일부터다. 신청은 예술아카데미 사무실에서 받는다. (053)668-1592~4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