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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89세대 49층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분양 예정

2021-02-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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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동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대구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1천89가구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심권이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남구에 분양하는 대규모 고층 주상복합 단지인 만큼, 일대 주거 지형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캠프워커 북편에 맞닿은 대명5동 일명 캠프워커지구 4개 블록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건립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0㎡ 86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2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84㎡ A 174가구 △84㎡ B 391가구 △84㎡ C 92가구 △112㎡ 170가구 △150㎡ 34가구 등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은 84㎡이다.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효율적인 단지 설계를 통해 채광 및 조망을 확보했으며, 평면별로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대병원역 이용 시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하다. 대명로와 인접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달구벌대로, 중앙대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도 있다.


아울러 영남대병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남대구점), 명덕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남부경찰서, 대명동우체국, 남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특히 앞산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상쾌한 앞산 전망을 파노라마뷰로 즐기는 특별한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남도초,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 대구교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반환되는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는 대구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관 목표이며 멀티미디어실, 어린이 영어영화관,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도서관과 함께 부지 내 대구평화공원이 조성되며, 지하에는 약 5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은 지하철 역세권에 종합병원·대형마트·학교 등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와 앞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정비사업 및 공공시설에 더해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반환되는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 부분의 공사가 완료된다면 중동교를 통한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는 등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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