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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구담당, 영신타올·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ESG 경영 협력

2021-03-23

영신타올과 전력 절감, 화재 예방, 소상공인 지원 등 협력
초록우산어린이단과는 정보격차 해소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ADT캡스는 수건 전문기업 영신타올<주>(대구시 달서구 갈산동)과 전력 절감 및 이산화탄소 감소, 화재 예방,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오는 24일 SK텔레콤 대구담당에서 영신타올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영신타올 본사 및 생산공장에 AI(인공지능) 기반 전력 비용 컨설팅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이-옵티마이저(E-Optimizer)'를 적용해 전력소비량 절감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돕는다. ADT캡스는 화재에 취약한 공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감지시스템(Fire Protector)을 설치한다.


또 SKT 대구담당은 영신타올과 함께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제작해 전국 120개 영신타올 대리점에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앞서 SKT 대구담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내 생애(愛) 첫 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하고, 코로나19 이후에 취약해진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에도 나섰다.


'내 생애 첫 폰' 사업은 SKT 대구담당 관할 대리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개월간 통신비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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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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