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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톨릭상지대학교, 3D·가상현실·드론, 한 공간서 체험·융합교육

2021-03-25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

스마트러닝팩토리 구축 운영

중·고생, 일반인도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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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가 학과 전공을 넘어 융합교육과 체험을 병행하도록 구축한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 내부. <가톨릭상지대 제공>

안동 가톨릭상지대가 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융합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동실습장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를 최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에 따르면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는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선 4차 산업혁명 혁신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3D와 드론·사물인터넷·가상현실·미디어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한 공간에서 체험가능하다.

현장 전문기술과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는 VR존·3D존·드론존·미디어존 등 4개의 존과 함께 매체 및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메이커스페이스존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구조와 기술, 직업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스마트러닝팩토리는 혁신융합형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에게 기존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자기 주도적 직무능력 향상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 사회와 연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산업체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일반인에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지역 학생들에게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새로운 형태의 유망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산업체와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특화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통해 기술 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송창백 창의융합혁신센터장은 "최첨단의 창의융합 혁신 공간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가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교육 혁신 거점으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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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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