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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FA컵서 평택 상대 8-0 대승

2021-03-28 19:01
fa컵_김천상무_승리샷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택시티즌과의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은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평택을 상대했다. 강지훈-오현규-정재희가 최전방 라인을 맡았고, 김보섭-정현철-정원진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이명재-정승현-하창래-김동민이 책임졌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김천은 경기 초반부터 평택을 압도했다. 전반 8분 정현철이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 3분 만에 하창래가 헤더로 추가 득점했다.

이어 김천은 전반 29분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온 공을 정재희가 헤더로 마무리해 3-0으로 전반을 마쳤다.

이명재를 빼고 김주성을 투입해 후반을 시작한 김천은 8분 평택의 자책골에 이어 11분엔 오현규의 추가 골로 대량 득점의 서막을 알렸다.

후반 27분 강지훈이 평택의 골망을 갈라 6-0으로 리드했고, 33분 교체투입 된 서진수가 그라운드를 밟은 지 1분 만에 득점한데 이어 3분 후엔 멀티 골까지 터뜨려 8- 0을 만들었다.

김천은 내달 4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FC안양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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