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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청약상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신규 오픈

2021-04-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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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메인 화면. 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달 31일부터 주택청약시스템(이하 청약홈)의 '청약상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약홈' 챗봇은 복잡한 청약제도에 대한 용어 설명, 청약 자격 등을 안내하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카카오톡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챗봇 서비스는 △주택청약제도 및 이용안내 △시나리오 기반 상담(구축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는 방식의 상담 서비스) △키워드 중심 채팅형 상담(이용자가 '단어'를 입력했을 시 유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출되는 상담 서비스)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 쉽게 찾기' 메뉴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주하는 질문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청약홈 홈페이지' 이용 또는 '콜센터' 전화연결을 통해서만 문의가 가능했으나,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24시간 손쉽고 편리한 비대면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객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단순·반복 상담 문의는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며, 세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콜센터로 연결해 상담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에서 '청약홈' 혹은 '한국부동산원'으로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이용 가능하다.


양기돈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은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은 국민들의 편의를 개선하여 청약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라면서 "한국부동산원은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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