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탐험대가 이번엔 경북 경산에 위치한 ‘샤갈의 마을’을 찾았다. 유럽풍 테라스하우스 형식이 돋보이는 샤갈의 마을은 모두 3개 동에 전용면적 84㎡~251㎡의 72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바로 옆에 인터불고CC가 위치하고 있어 2개 동은 골프장 페어웨이를 정원처럼 누릴수 있고, 나머지 1개 동은 인근 백자산과 인터불고CC 높은 쪽 먼 페어웨이를 조망할 수 있다.
가구당 두 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고, 통합보안 및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적용돼 전원 속에서도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각 가구마다 테라스를 확보하기 위해 일자벽이 아닌 다양한 스텝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샤갈의 마을은 ‘2020 미래건축문화대상’ 타운하우스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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