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입문 초읽기' 분석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 유튜브 캡처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구·경북(TK) 출신의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51)을 '공보 담당자'로 선임했다. 최근 윤 전 총장이 정치권은 공개 행보에 이어 공보 담당자까지 선임하면서 정계 입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동훈 논설위원은 10일 "윤 전 총장 캠프에서 공보 일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 언론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 논설위원은 경산 출신으로 대구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쳤다. 2013년 조선일보로 옮겨 주로 정치부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이동훈의 촉'이란 코너를 맡아 진행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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