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아트피아 코로나 대응 사업
24일 음악-피아노 삼중주 등 공연
26일 연극-가족 사랑·갈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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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예전의 '무지개 빠찌'. 〈수성아트피아 제공〉 |
수성아트피아는 코로나19 장기화 특별 대응 사업 '예술인 기(氣)살리기 프로젝트Ⅱ'로 24일과 26일 음악과 연극 장르 공연을 마련한다.
음악 장르 다섯 번째 공연은 2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2부로 나눠 피아노 삼중주, 목관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1부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장혁준(바이올린), 경북도향 객원 수석을 역임한 이윤하(첼로), 예술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최훈락(피아노)이 출연한다. 이들은 베토벤 피아노 3중주 제3번 전 악장을 연주한다.
2부는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인 안가연(플룻), 최가영(클라리넷), 김나은(오보에), 윤주훈(바순), 곽준호(호른)가 출연한다. 이들은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단지의 목관 오중주 제2번 사단조(Op.56) 등을 들려준다.
낭독극으로 마련되는 연극 장르 공연은 26일 오후 3·6·7시 열린다. 오후 3시 공연은 어쩌다프로젝트의 '크리스마스에 30만 원을 만날 확률'(연출 김형석)이다. 떨어져 사는 아버지, 어머니, 아들이 크리스마스에 각자 연인을 위한 이벤트 준비를 위해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며 빚어지는 갈등을 가족애로 해소하는 내용이다. 오후 5시에는 극단 어쓰의 '찬란한 여름'(연출 허가현)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대명공연예술센터의 대본 쓰기 프로젝트 '대명동엔 작가가 산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신예 극작가 박소영의 작품이다. 2명의 10대 청소년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성장드라마다. 오후 7시에는 극단 예전의 '무지개 빠찌'(연출 김종석)가 열린다. 핵가족 시대 사회적 이슈로 거론되는 조손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연극이다. 무료.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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