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배출한 교육 수료생 87만명에게 평생 환경학습권을 보장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전경.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공 |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40년간 배출한 교육 수료생 87만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평생 환경학습권을 보장하는 연수원 맞춤형 고객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연수원 맞춤형 고객관리시스템은 1983년 구미시자연학습원으로 출발해 경상북도자연학습원, 경상북도자연환경연수원, 경상북도환경연수원까지 40년간 배출한 수료생 87만명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 개발했다.
새로운 연수원 맞춤형 고객 관리시스템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 고객 관리시스템(getigr.igreen.or.kr)이나 QR코드를 활용해 컴퓨터, 스마트폰 구분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이곳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환경교육, 교육과정, 환경행사, 환경연수원 소식지, 교육자료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경북도민의 30%가 넘는 교육 수료생을 배출을 한 사회환경교육 기관으로 자긍심을 느낀다"라면서 "그린 경북 실현에 필요한 수료생 87만명에게 평생 환경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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