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주거 중심지에 브랜드아파트
정부 부동산규제도 받지않아
교통망·생활인프라 두루 갖춰
범양건영이 경북 구미시 송정동에 공급하는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조감도. 〈범양건영 제공〉 |
구미의 주거 중심 송정동에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범양건영이 구미에 처음 분양하는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다.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이 단지는 송정동 250-6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공동주택 총 486세대가 공급되며,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59㎡ 140세대, 84㎡ 346세대다.
구미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이어서 다주택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구미시(1순위 해당지역), 경북도·대구시(1순위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이며 주택형별 예치금 조건 충족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횟수나 조건에 제약이 없다.
이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구미IC를 통해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이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이며 구미중앙로와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개통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를 이용하면 외곽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2㎞ 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자리한다. 구미 도심 내 중심상권과 동아백화점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앞에는 원평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는 금오산 전망도 가능하다. 인근 구미 시민운동장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기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실내공간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59㎡ 타입은 실속있는 수납공간이 돋보이고, 전용면적 84㎡ 타입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특화공간을 설계했다. 84㎡ 타입은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환기도 우수하다.
시공사인 범양건영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건설 각 분야에서 64년 역사를 지닌 코스피 상장기업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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