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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 '최우수상'...대구경북 지자체 최초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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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8천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대표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일자리대책에 따른 성과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시 지자체의 젖극적인 노력 및 질적 요소 등 7개 분야 21개 지표에 따라 1·2차에 걸쳐 진행됐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화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공공일자리 발굴에 노력해 목표 대비 148.8%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단기·소모성 사업이 아닌 참여자들이 기술 습득을 통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 업사이클 희망일자리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일자리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 기술·지식서비스 분야 기업 육성 및 공유경제·공유문화 시장 확대 선도적 대응, 기업 미래 인력 수요에 대응한 인력 양성사업, 지역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은 우리 구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아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구정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지역일자리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로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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