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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 행사로 상반기 150억원 매출고

2021-07-22 17:34

오프라인 53억원, 온라인 98억원

코로나 19사태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위해 경북도가 진행 중인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 시즌 2'행사에서 올 상반기 동안 총 150억 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 특판 기획전,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농산물 수급 안정 판매행사 등으로 5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오프라인 특판전에는 지난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식자재마트 장보고를 비롯해, 롯데마트, 초록마을 등이 함께 했다.
 

네이버쇼핑 라이브 등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 aT 농산물 사이버 거래소를 통한 판매지원 등 온라인 매출은 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늘어난 금액이다.
 

도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내 코로나 피해 농가 전문관 운영, 우체국 몰·농협 몰·스마트 스토어 , 위메프, 쿠팡 등 사이소의 제휴 몰 과 연계한 판촉전, 사이버 농산물 특판전 등도 온라인 매출 시장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 운동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에 시작됐다. 올해 시즌 2행사는 2월초부터 전개됐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특산물 완판 운동이 전국적 호응을 얻으면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시름하는 지역 농가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 올 하반기에도 판로 확보 및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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