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경영계, 학계를 뜨겁게 달구는 키워드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이다. ESG 경영은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활동 정도로 정의된다. 미국 브라이언트대 경영학과 교수였던 윌리엄 오하라는 그의 저서 '세계 장수 기업, 세기를 뛰어넘은 성공'(2007)에서 200년 넘은 20개 장수 기업의 공통점으로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 △수평적 의사결정 체계 △이웃의 동반자 되어주기를 꼽았다. 놀랍게도 이는 ESG 경영과 궤를 같이한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적극적인 ESG 경영으로 100년 기업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2018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을 선언했다. '기업 시민'은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경제주체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포스코는 '기업 시민 3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ESG 경영활동에 속도를 내면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 4월 자사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수변공원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철이 녹는 온도를 뜻하는 '1538'은 기업의 문화와 사업을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이어 6월에는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갖고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창설, 1만6천여 명의 협력사 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에는 본사가 있는 포항에서 벤처기업 인큐베이팅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준공식을 갖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포스코의 100년 기업을 향한 의지와 포부로 해석된다. ESG 경영으로 100년 장수기업을 향한 담대한 첫발을 내디딘 포스코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마창성 동부지역본부 부장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적극적인 ESG 경영으로 100년 기업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2018년 새로운 경영이념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을 선언했다. '기업 시민'은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경제주체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포스코는 '기업 시민 3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ESG 경영활동에 속도를 내면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 4월 자사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수변공원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Park1538'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철이 녹는 온도를 뜻하는 '1538'은 기업의 문화와 사업을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이어 6월에는 포스코-협력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갖고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창설, 1만6천여 명의 협력사 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7월에는 본사가 있는 포항에서 벤처기업 인큐베이팅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준공식을 갖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포스코의 100년 기업을 향한 의지와 포부로 해석된다. ESG 경영으로 100년 장수기업을 향한 담대한 첫발을 내디딘 포스코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마창성 동부지역본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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