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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원예농협 "2029년엔 매출액 240억원 달성" 시장 선도 및 경쟁력 강화 나서

2021-09-17 14:31
마성진
성주참외원예농협 마성진 상무가 참외시장 선도를 위한 방안을 이야기 하고 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이 2029년 매출액 240억원 달성을 목표로 참외 시장 선도 및 경쟁력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분석 및 상품화 원가절감, 전문화된 선별 출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업 규모 확대 및 사업구조 변경 및 시설 개보수를 통해 스마트화 자동화 된 참외선별시설 및 포장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온라인 신시장 개척을 위해 인터넷사업부를 신설키로 하고 △네이버 스토어 △농협 몰 △이랜드 몰 △라이브 커머스 등 신규 인터넷 쇼핑몰 개척을 통해 참외유통 소비시장 선점에 나선다.

특히 다수의 농가가 공선출하회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기존 공선출하회의 높은 운영 역량과 생산기술 확보로 생산기술 전수가 가능해 안정적 원물 확보를 통한 소비시장을 점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성주참외원예농협 마성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 1 APC의 스마트·자동화된 참외 선별·포장시설을 확충해 사업 규모 확대와 제 2 APC 와의 연계로 온라인 신시장 개척 및 시장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억원(총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기존 성주참외원예농협 제1APC의 창고 2동에 GAP시설 및 공동선별기라인 2조와 소포장기 2조를 구축해 작업 병목현상 해소와 하루 최대 80톤의 참외를 선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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