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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2030세대, '홍준표 대통령' 원한다...깨끗한 후보만이 본선서 압도""

2021-10-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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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이 15일 "더러운 후보를 상대하려면 깨끗한 후보만이 본선에서 압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야 경쟁 주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야 후보가 같이 온갖 의혹에 휩싸이면 범죄자 대선이 되고, 국민들이 선택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검사·국회의원·도지사·원내대표·당대표를 지내면서 40여년 공직 생활을 했지만 추문(醜聞)이나 부패에 휩쓸린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갖은 의혹에 휩싸인 같은 당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싸잡아 비판한 셈이다.

그는 2030세대가 '홍준표 대통령'을 원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전날(14일) 대구경북 지역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부산 지역 전·현직 총학생회장단도 지지선언에 동참하면서다.

홍 의원은 "이 땅의 6070 어르신들도 이젠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납(嘉納)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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