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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신용보증기금이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에 참가한 대구 동원중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소재 5개 중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년째 진행중인 '청소년 인권·청렴 및 진로탐색 교육'은 신보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인권·청렴 교육에 더해 진로탐색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집합행사 대신 신보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교육을 통해 드론, 조향사, 가죽공예체험 등의 테마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권과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 청렴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
신보는 지역 아동 대상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 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예술 배움 지원 및 연합발표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 1기로 시작한 '코딧투게더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아동 용돈관리교육 및 지역 근로자 자녀 학습 멘토링 등 지역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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