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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미래학교 10곳 신규 지정…2년간 행재정 지원·자율성 확보

2021-11-15

경북도교육청이 경주 금장초등·울진 노음초등·상주 상산초등·안동 송천초등·예천 은풍초등·영주 풍기초등·청도 이서중·포항 청하중·영주 영광중·영천 포은고 등 10개교를 2022년 경북 미래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경북 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로 공모를 통해 지정한다. 2019년 5개교로 출발한 경북 미래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10개교와 이번 신규 지정된 10개교를 더해 총 20개교로 늘었다.

신규 지정된 경북 미래학교는 2년간 교사초빙제·교장 공모제·자율학교 지정 등 행정 지원을 받고 1교당 3천만~5천만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교육과정과 교원인사 등에서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해 핵심 추진과제와 학교 자율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연수지원단을 학교에 파견해 경북 미래학교의 핵심가치 공유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미래형 교육과정 등을 통해 지속적인 학교의 변화를 돕기로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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