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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뇌과학자 등 2030 청년인재 4명 영입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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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MZ세대 청년 과학인재 4명 영입 발표에서 영입인재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민령 뇌과학자, 최예림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자, 이 후보, 김윤기 AI 개발자, 김윤이 데이터전문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육사 출신 30대 여성 전문가를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한 데 이어 청년 인재 4명을 영입했다. 인재 영입을 통해 2030세대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가인재위원회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1호 국가인재'로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김윤기씨를 비롯해 김윤이 뉴로어소시에이츠 대표, 뇌과학자 송민령씨, 최예림 서울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제가 가진 꿈 중에 하나가 대통령 집무실 의자에 앉아 있고 청년 보좌관이 책상에 걸터앉아 대화하는 장면"이라며 "그런 자유로움과 소통이 실제로 훈련돼야 행정도 투명해지고 국민들 목소리도 제대로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어떤 정치인보다 청년과 가까이 지내려고 노력하고 애환을 많이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아니다. 나도 역시 꼰대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해한다고 생각했지만 공감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정부 부처 신설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공식적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청년은 미래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미래와 청년에 관한 전담 부처를 신설해서 아예 청년들 스스로 직접 책임을 지는 그런 구조를 만들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다"며 "내용이 구성이 되면 저희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입된 인재 중 김윤기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김윤이 대표는 하버드 케네디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출신으로 데이터 활용 전문기업을 창업했다. 송민령 씨는 카이스트에서 바이오 및 뇌공학을 전공한 뇌공학 박사로 각종 과학서를 집필했고, 최예림 교수는 서울대 산업공학 박사 출신의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연구자로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창업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인재위원회는 영입한 인재들을 '전 국민 선대위원회' 선대위원으로 임명하고, 정책 제안 등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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