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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유세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해선 언급 안해

2022-02-18 18:42

"첨단 과학기술 산업도시 발전 역량 충분"

"미래의 젊은 도시 대구 달성 든든하다"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만남의 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18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을 찾았다.

선거 유세를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최근 박 전 대통령과 그의 사저(현풍읍 쌍계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윤 후보는 이날 달성군 다사읍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미래의 젊은 도시 대구 달성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고 든든하다"며 첫 일성을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제가 얼마전 달성에 있는 한 로봇 회사를 다녀왔다. 앞으로 달성은 로봇과 메타버스 등 첨단 과학기술 산업도시로 발전할 역량이 충분해 보였다"며 "대구는 과거 제조업에서 이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 고도화된 제조업의 거점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현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윤 후보는 "전문가들은 우한 코로나를 논의 하면서 중국 입국자를 막아 달라고 6차례나 건의했지만, 정부는 이를 무시했다"며 "그래서 대거 유입됐고, 대구 부터 피해를 입었다. 당시 대구는 '손절''봉쇄'란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답답해 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 옆에 있는 민주당 사람들은 지난 5년간 경제, 외교, 안보를 다 망친 주역들"이라며 "이번에 단호하게 심판해 양심있는 정치인들이 민주당을 주도해나가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지난해 12월 호국 지역인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투 전적비에 가서 '우리나라가 군사비 지출이 북한의 수십배다보니 북한이 생존하기 위해 핵을 개발해서 배치했다'고 말했다"며 "이게 국군 통수권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할 말이냐. 북한은 핵으로 적화통일을 하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최근 화제가 된 광주 복합쇼핑몰 이야기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제가 얼마전에 광주에 가서 대통령이 되면 대형쇼핑몰을 유치하게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민주당 정치인들은 자영업자들 핑계를 대면서 쇼핑몰이 들어오면 골목상권이 망한다고 반대를 했던 모양"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반대한다"며 "민주당 사람들은 자기들 정치거점 도시에 대형쇼핑몰이 생겨서 명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투쟁의지가 약화된다고 생각한 거 같다.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책임져야할 정당이 이래서야 되겠느냐"고 했다.

윤 후보는 "제가 달성에 와서도 광주 이야기를 하는 건 민주당이 잘 되고 호남도 잘되는 것이 달성에도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주사람들이 좋은 물건 현혹되지 않게 쇼핑몰이 들어오는걸 반대하는 이런 정치인들을 이번 선거에서 퇴출시키고 끌어 내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달성군 다사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는 등 환영을 받았다. 빨간색 당 선거운동복을 입은 윤 후보도 일명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며 화답했다. 이재오 국민의 힘 상임고문도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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