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농기계 생산 업체인 '대동'이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열린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북미 최대의 농기계 전시회에서 북미 주력 판매 모델인 20~60마력대의 중소형 트랙터, 60~110마력대 중대형 트랙터, 디젤 운반차 K9과 메크론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승용 잔디 깎이, 입식 잔디깎이, 소형 건설 장비인 스키드 로더 등 30여 종을 미리 선보여 'K-농기계'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하니 가슴 뿌듯하다.
세계 농기계 분야에서 'K-농기계' 바람을 일으킨 대동의 북미공략 전시회여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트랙터 운반차량 판매량이 23% 이상 늘었다. 2년 전부터 미국 메이저 리그 토론토 블루 제이스 경기장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탈도심화 추세인 북미국가의 하비팜(소규모 취미 농업)층을 노린 것이다.
대구지역 향토기업인 대동은 70여 년간 한우물만 팠다. 새마을운동 당시 경운기를 출시하면서 농업 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리 농업 현대화와 궤를 같이한다. 2018년 앙골라 정부에 1억달러 규모의 농기계를 공급했다.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까지 석권하고 있다. 과제도 많다. 기존 농기계 분야에선 기술격차가 있어서 쉽게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다. 농기계 원격제어시스템을 비롯한 ICT 등 4차산업에 기반한 제품개발 및 출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나아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 서비스업 △의료기 부품 제조 판매업 등에도 진출키로 했다고 한다. 바른 선택이다. 대동의 사업 다각화 결실이 주목된다.
세계 농기계 분야에서 'K-농기계' 바람을 일으킨 대동의 북미공략 전시회여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북미시장에서 트랙터 운반차량 판매량이 23% 이상 늘었다. 2년 전부터 미국 메이저 리그 토론토 블루 제이스 경기장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탈도심화 추세인 북미국가의 하비팜(소규모 취미 농업)층을 노린 것이다.
대구지역 향토기업인 대동은 70여 년간 한우물만 팠다. 새마을운동 당시 경운기를 출시하면서 농업 혁명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우리 농업 현대화와 궤를 같이한다. 2018년 앙골라 정부에 1억달러 규모의 농기계를 공급했다. 아프리카는 물론 아시아까지 석권하고 있다. 과제도 많다. 기존 농기계 분야에선 기술격차가 있어서 쉽게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다. 농기계 원격제어시스템을 비롯한 ICT 등 4차산업에 기반한 제품개발 및 출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나아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팜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 서비스업 △의료기 부품 제조 판매업 등에도 진출키로 했다고 한다. 바른 선택이다. 대동의 사업 다각화 결실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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