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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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 일원 11만여㎡ 부지에 화랑설화를 주제로 조성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화랑설화마을<사진>'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을에는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 돔영상관, 설화재현마을, 국궁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신화랑 우주체험관은 화랑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2종류의 VR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 배움터는 화랑들처럼 아이들이 화랑의 수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키즈존이다.
국궁 체험장에서는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전통 활쏘기인 국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 개장한 야생화 화랑정원에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섬백리향, 게이비붓꽃 등 한국 야생화 3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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