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 '희재(熙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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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이앤엠 제공 |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가수 김희재가 첫 번째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내놓은 싱글 '별, 그대'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김희재의 첫 정규 앨범 ‘희재(熙栽)’는 8곡의 신곡이 포함되어 총 10곡이 수록됐다.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성황리에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총 2가지 쥬얼케이스 버전과 함께 미니 포스터 2종 중 랜덤 1종, 포토카드 1종, 엽서 1종, 스티커 1종이 포함된 5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버전으로 구분되어 발매된다.
김희재의 첫 정규 앨범 ‘희재(熙栽)’의 예약 판매는 예스24, 인터파크, 이프로몰, 알라딘 등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김희재는 두번째 전국투어 단독콘서트서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김희재는 다음달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따라따라와’의 편곡 버전을 선보인다. 불후의 명곡 등 편곡으로 유명한 최영호와 김희재가 만나 천재성을 드러낼 예정이며 이에 맞는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완벽히 무장한 김희재의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로 ‘꿈 속 같은 만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유명한 김희재가 아티스트로 한번 더 변신을 꾀하며 자신만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린 최고의 무대를 만들 것이라는 전언이다.
김희재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트로트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온 그는 최근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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