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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한 뮤지컬 '유앤잇'이 지난 21~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K-뮤지컬국제마켓'의 '뮤지컬 선보임'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K-뮤지컬국제마켓은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개최한 행사다.
EG뮤지컬컴퍼니는 선보임 부문에서 낭독공연 및 주요 장면을 시연했다. 또 이응규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지호 연출, 오서은 극작가, 백승렬 배우, 서찬양 배우 등이 참여해 유앤잇에 대해 소개했다.
뮤지컬 유앤잇은 사람과 AI의 세상을 다룬 작품이다. 오래되고 익숙한 존재와 새롭고 낯선 존재에 대한 강한 대비를 표현하며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2019년 DIMF 창작뮤지컬상,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등에 선정된 작품이다. 지난해에는 해외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논 레플리카 형태로 수출했다. 오는 8월 대만 가오슝 스프링 아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K-뮤지컬국제마켓은 한국 뮤지컬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개최한 행사다.
EG뮤지컬컴퍼니는 선보임 부문에서 낭독공연 및 주요 장면을 시연했다. 또 이응규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지호 연출, 오서은 극작가, 백승렬 배우, 서찬양 배우 등이 참여해 유앤잇에 대해 소개했다.
뮤지컬 유앤잇은 사람과 AI의 세상을 다룬 작품이다. 오래되고 익숙한 존재와 새롭고 낯선 존재에 대한 강한 대비를 표현하며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2019년 DIMF 창작뮤지컬상,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등에 선정된 작품이다. 지난해에는 해외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논 레플리카 형태로 수출했다. 오는 8월 대만 가오슝 스프링 아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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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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