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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농협은행,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44억원 특별출연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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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신보 본점 회의실에서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왼쪽)과 윤성훈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협약 후 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신보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이 29일 경북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44억 원을 특별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에서 4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해 2년간 2%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신보는 도내 34만개 업소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보증을 해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신보는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2만2천308건, 3천867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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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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