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2회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금오공대 ‘IWD Lab 연구팀’과 곽윤상 지도교수,<사진 왼쪽 첫번째>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곽윤상 교수가 지도하는 지능형 파동역학 연구실(이하 IWD Lab.) 학생 4명이 ‘제2회 경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최, 포항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학과 3학년(강륜아·김선규·박태용)과 2학년(백혜림) 학생으로 구성된 ‘IWD Lab 연구팀’은 ‘데이터의 복합 학습을 통한 AI 기술 멀티-모달(Multi-Modal) 딥러닝을 이용한 회전 기계의 고장진단’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학 ‘IWD Lab. 연구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IT센터 학습용 공공데이터인 도시철도에 설치된 회전 기계의 진동 및 전류 데이터를 활용한 회전 기계의 고장 피해 예방, 유지 보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 IWD Lab. 연구팀’은 오는 31일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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