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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미래사회 인재교육 최선"

2022-09-09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지난 1일 취임한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이 탄생한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 경산에서 근무하게 돼 긍지를 느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인 만큼 안전한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교육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오공대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의성 산제초등학교 교사로 시작해 24년 2개월간 교육계에 몸담고 있다. 김천·도교육청 장학사, 구미 형곡초 교감, 구미 진평초 교장을 거쳐 청송교육지원청 과장, 경상북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장학관, 유초등교육과장을 역임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