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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리틀야구단 이승엽배 대회 우승…올들어서만 4관왕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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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지난 10일 제2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이승엽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 53개 팀이 참가한 제2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10일 대구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을 4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상도 휩쓸었다. 서상우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 이재빈 선수는 홈런왕, 변자언 선수는 탈삼진상, 장민제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이후 전국대회 및 대구경북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올해에만 4관왕을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준 우리 선수들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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