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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대추축제 대성황...이틀간 5만명 넘게 찾아 축제 즐겨

2022-10-25
경산대추축제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 첫날인 지난 22일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주최측은 이틀간 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했다.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제11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22~23일 경산 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열린 행사에 이틀간 5만여명이 방문해 가을 축제를 만끽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경산대추와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부스에서는 준비해온 판매물량이 일찌감치 동이 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미개최, 2021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경산대추축제는 3년 만에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경산대추 경매 및 깜짝할인 행사, 경산대추 퀴즈, 인기 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이 인기를 끌었다.

22일에 열린 경산 대추 알림이 선발대회에선 본선 진출자 1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정미현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선발된 대추 알림이 5명은 향후 2년간 경산대추는 물론 경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실 있는 축제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위해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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