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장전문 '동진침장' 7~12일 프리미엄침구 할인

지난해 11월 동진침장(달서구 월암동) 할인행사 당시 모습. 동진침장 제공

대구에 있는 침장 전문기업 '동진침장'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본사(달서구 월암동) 앞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최대 할인율 70%)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대표 브랜드인 '엘르(ELLE)', 프리미엄 침구류를 표방하는 '앤스티치', 친환경 고급소재를 사용하는 '에이프릴홈', 프리미엄 양모침구 '하말 쉐모아', 아동 침구류 '크레므앙팡' 등 백화점에도 유통되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진침장은 고밀도 면 원단, 텐셀 모달, 3M 신슐레이트 솜을 비롯한 친환경 고급소재에 독자적인 공법인 AMB 워싱을 활용해 건강한 수면을 보장하는 침구를 생산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동진침장은 50년 이상 고품질 제품을 만드는 데 매진하며 침구 산업을 이끌어왔다. 1991년 침구업계 최초로 KS 마크, Q 마크를 획득했으며 1995년 우수디자인(Good Design) 인증, 2001년 환경제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인 'ISO9001 인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의 체계적 관리에 대한 공신력을 입증했다.

현재 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중국강음동진침장유한공사, 대구 1·2·3공장 및 하남 물류센터 등 탄탄한 생산·유통 시스템도 구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우수기업이자,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이 인정한 강소기업이다.

류광열 동진침장 대표는 국내 침구계 원로이자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이후 30여 차례에 걸쳐 나눔활동(7억원 상당)을 펼친 바 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