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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진행 중인 4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서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가 착륙하고 있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을 오는 5일까지 하루 연장했다.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11시쯤부터 오후 3시쯤까지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 군용기는 전술조치선(TAL) 이북의 내륙과 동·서해상 등 다수지역에서 활동했다.
우리 공군은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80여 대를 포함한 우세한 공중전력을 긴급 출격시켰고 후속지원 전력과 방공 전력을 통해 만반의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참가 전력 240여 대도 계획한 훈련을 시행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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