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왼쪽 세번째) 의성군수와 김상협(〃 둘째) 의성군상하수도사업소장 등이 최우수기관 표창과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인증패, 포상금 2천만원 등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 공공하수도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단(환경부·한국환경공단·한국상하수도협회)을 구성, 매년 △하수도 운영 및 관리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정책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은 지난 6월 실시한 1차 실태점검평가(서류심사 및 현장실태 점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수질관리 △소규모 하수도 유지관리 등 전반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어, 11월 실시한 2차 선정평가(심의위원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설 운영 및 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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