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의원 제안으로 봉사활동
취약계층에 쌀 33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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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국민의힘 의원과 신동호 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장은 지난해 12월23일 수성구 지산종합복지관에 쌀 330포대를 기부하고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제공〉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이인선(대구 수성구을·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수성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330포대를 기부하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지난해 12월23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맞아 이웃과 온정을 나누자는 이인선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대구시의회·수성구의회 의원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ESG경영처장·대구광역본부장 및 직원 약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지산종합복지관에서 전달된 쌀은 지산동 일대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인선 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은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급식 배식 및 설거지, 거동불편자 가구 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인선 의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하다.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올겨울도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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