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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
대구경북에서 2천명대 후반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71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8만850명이다.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7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모두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미접종 1명, 기초 접종 1명, 3차 접종 완료 2명이다.
경북에서는 2천9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97명, 포항 533명, 경산 303명, 경주 296명, 안동 176명, 김천 172명, 칠곡 112명, 상주 104명, 영주 101명, 영천 96명, 문경 84명이다. 또 의성 63명, 예천 62명, 청도 45명, 영덕 38명, 울진 36명, 성주 25명, 청송 25명, 봉화 18명, 군위 16명, 고령 15명, 영양 12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추가 사망자는 없어서 누적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96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6만4만106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623명)보다 52명 감소한 57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8일 이후 3주 가까이 500명대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추가 사망자는 66명으로, 전날(54명)보다 12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421명,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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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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