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각 1천명 안팎 신규 확진…4명 추가 사망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89명(지역감염 1천88명, 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0만9천943명이다.

대구의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3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2명, 70대가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경북에서는 9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7명, 포항 172명, 경산 121명, 경주 81명, 김천 71명, 안동 53명, 문경 41명, 영천 37명, 영주 36명, 칠곡 28명, 상주 27명, 청송 14명, 청도 14명이다. 또 예천 13명, 의성 9명, 고령 9명, 울진 8명, 군위 7명, 영덕 7명, 성주 6명, 봉화 3명, 영양 2명이다.

경북지역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21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만9천538명이 신규 확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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